'기독교로 개종했다'는 이유로 수단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다 자유를 되찾은 메리암 이브라힘(Meriam Ibrahim)이 수감 기간 동안 자신을 지탱해 준 것은 믿음이었다고 전했다. 메리암은 지난 8월 초 남편과 두 자녀들과 함께 미국에 도착해 뉴햄프셔에 안착한 이래로 처음으로 언론과 인터뷰를 가졌다. 16일(현지시간) 폭스뉴스를 통해 방송된 이 인터뷰에서 메리암은 "어떻게 죽음의 위기에서 살.. '불굴의 신앙' 메리암 이브라힘, 美 뉴햄프셔에 안착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신앙을 목숨을 걸고 끝까지 지켜 '불굴의 신앙'의 표본이 된 메리암 이브라힘과 그 가족이 미국 뉴햄프셔 주 맨체스터 시에 무사히 도착해 새로운 삶을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브라힘은 기독교 신앙을 이유로 고향인 수단에서 사형 선고를 받고 복역하다 국제사회와 세계교회의 구명 운동에 힘입어 최근 자유의 몸이 됐다. 이브라힘은 장애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