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근 논문 철회관련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안 발생(표절 논란)에 대해서 깊은 유감을 표하며 과학기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태로 송유근의 역대 최연소 박사 학위도 무산이 됐다. UST 측은 "학위수여 요건 중 하나인 'SCI급 국제저널에 1저자 논문 1편 이상 게재'.. 송유근 표절 논란에 결국 최연소 박사 '요원'
최연소 박사학위를 기대했던 송유근(17) 군의 학위 취득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송 군의 연구 논문을 게재했던 국제학술지 '천체물리학저널(ApJ:Astrophysical Journal·10월 5일자)'이 '표절'을 이유로 송군의 논문 게재를 철회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