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임대료, 1㎡당 월세 75만원…세계 9위세계 주요 국가의 제1 상권 중 임대료가 비싼 지역으로 서울 명동이 9번째로 꼽혔다. 홍콩 코즈웨이베이와 뉴욕 5번가는 작년에 이어 나란히 1·2위를 유지했다. 글로벌 부동산컨설팅회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최근 1년간 64개국의 주요 상업지역 임대료 순위를 집계한 결과 명동 상권이 9위에 올랐다고 13일 발표했다. 명동의 임대료는 ㎡당 월평균 75만60원을 기록해 작년보다 6.4%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