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 배심원단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죄를 인정했다. 트럼프 측의 무죄 신청은 기각됐고, 그는 법정을 나오며 "수치스러운 조작 재판"이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트럼프 전 대통령 첫 형사재판
후안 머천 법원 판사는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의혹 관련 장부 위조 혐의에 대한 재판을 주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막바지 성인영화 배우와의 스캔들을 은폐하기 위해 변호사에게 돈을 건넸다가 회사 장부에 허위로 기재한 혐의(34개)를 받고 있다... '청년사역' 전문가가 제시하는 ‘성(性)문제 예방법’ 10가지
라이즈업무브먼트 이동현 대표의 '여제자 성추문' 사태가 3일 일파만파(一波萬波])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날 청년사역연구소 대표 이상갑 목사가 페이스북을 통해 ‘성(性) 문제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에 대한 전문가적 대안을 제시해 큰 공감을 얻었다. 이 목사는 “저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을 수 없다”며 “청년사역과 청소년 사역을 오랫동안 하면서 많은 사역자들과.. '라이즈업무브먼트' 이동현 대표, 성추문 인정…'즉각 사퇴'
우리나라 교계 대표적인 청소년 사역단체인 라이즈업무브먼트 이동현 대표가 2일 불거진 성추문과 과련 책임을 통감하며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10여년 전 한 고교생 여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한 교계 매체의 보도와 관련해 "사역 초기 젊은 시절 실수한 것이 맞다. 모든 것을 깨끗하게 인정한다. 제가 범한 과오가 맞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가톨릭 어린이 성학대 스캔들로 美 전역이 '들썩'
美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미네소타 컬리지뷰에 있는 성 존스 수도원(St. John's Abbey) 소속 19명의 신부들이 지난 1960년대부터 수십 년 동안 어린이를 포함해 200명이 넘는 이들을 성학대한 사실이 밝혀지고, 이 가운데 5명의 신부가 아동 성학대 혐의로 지난 24일 소송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호 목사 "전병욱 목사 개척 이전에 피해자 용서부터 받아야"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가 전병욱 목사의 홍대새교회 개척에 대해 “피해자들의 용서가 없다면 목회를 시작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美 대선] 케인, 선거운동 중단…공화당 내 판세 변화예고
성추문 파문에 휩싸인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 허먼 케인 전 '갓파더스 피자' CEO가 3일(현지시간)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했다. 케인은 이날 오후 고향인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거대책본부 앞에서 "오늘부터 선거 캠페인을 잠정 중단한다"며 "가까운 미래에 다음 대통령으로 누구를 지지할지 밝힐 것"이라고 연설을 통해 밝혔다... 美 공화당 케인, 잇단 성추문에 '위기'
한때 미국 공화당 유력한 대선주자로 부상했던 허먼 케인(65) 전 갓파더스 피자 최고경영자(CEO)가 잇따른 성추문에 출마 여부를 심각하게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칸 前 IMF 총재, 佛 정계복귀 물건너 가나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미국 성추문 사건을 딛고 일단 무사히 귀국할 전망이다. 하지만 프랑스 정치판 복귀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