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동성애' 등의 내용을 '학교 성교육 표준안'에 포함시키지 않겠다는 기존 방침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초·중·고등학교 성교육 때, 동성애를 옹호·조장 교육을 하지 않겠다는 교육부의 결정은 지극히 당연하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성적 자기결정권? 인간이 과연 완벽하게 윤리적일 수 있겠나!"
한국성과학연구협회(이하 협회)가 18일 평촌 새중앙교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성, 사랑, 가정을 만들고 건강하고 올바른 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강좌"라는 주제로 '2016년 제1회 성교육 강사를 위한 집중강좌'를 열었다. 특별히 민성길 연세대 명예교수는 "성 관련 개념과 생물학적 성"이란 주제로 발표하면서, 지난해 간통죄를 폐지시키고 연이어 성매매 합법화와 동성애 등 여타 성적 이슈들을.. "교육부의 현 '성교육 표준안' 유지를 지지한다"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외 55단체가 26일 "청소년의 성적 방종을 부추기고 동성애를 성교육 시간에 가르치라는 진보 여성단체의 주장을 규탄하고, 교육부는 현 성교육 표준안을 유지하며 강력하게 추진하기를 요청한다"면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진보 여성단체의 빗나간 성교육안 의견제시, 청소년들의 방종과 타락을 부추기려는가!
교육부가 일선 학교들에서 가르치려는 "학교성교육표준안"에 대하여 일부 진보 성향의 여성단체들(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 등이 학생들의 성적 방종을 조장하거나, 가정의 가치관을 무시하는 의견서를 제출하여,교육부를 압박하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기독 청년들 "교회 성교육, 지나치게 비현실적·종교적"
26일 정재영 교수가 발표한 '기독 청년 성의식과 성경험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성(性)에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에, 교회 청년부 등 젊은이들은 성(性)문제로 갈등하며 크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어느 정도 예상돼 왔다. 한국교회는 대부분 보수적 성향을 띄고 있고, 그러다 보니 한국교회는 성(性)에 대해서도 혼전순결을 강조하는 등 보수적.. 미국 십대가 순결을 지키는 이유는 '종교와 도덕'
신앙이나 도덕이 십대들의 순결을 지키는 주 요인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흔히 학교에서 실시하는 '성'과 '질병 예방'등의 교육 때문에 순결을 지키는 것으로 생각되어진 것과는 상반된 결과다. 질병억제·예방센터’(CDC)가 최근 미국의 십대 46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19세 소년의 58%, 소녀의 57%는 ‘성경험이 없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소년의 31%, 소녀의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