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컵경기장도 이젠 시민에게 빌려준다서울시설공단은 다음달 중 4일 간 서울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을 축구경기 용도에 한 해 일반 시민들에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A 매치만 치러지는 천연잔디구장의 개방은 공공시설을 시민들에 개방하고 공유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주 경기장 대관이 가능한 날짜는 다음달 2일, 15일, 21일, 30일 등 총 4일이다. 이미 사용계획이 확정된 K리그 축구경기 등 일정과 잔디 관리상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