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오 퇴임 "경찰, 실추된 국민 신뢰 회복 위해 최선 다해야…"
    조현오 경찰청장이 최근 발생한 수원 20대 여성 살인사건에 책임을 지고 취임 1년8개월만에 물러났다.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조 경찰청장은 먼저 "수원 사건과 성매매업소 유착비리로 경찰에 대해 크게 실망하고 분노하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책임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