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심야의 폭죽과 춤으로 2014년 맞아【두바이=AP/뉴시스】 전세계의 수백만 인파가 31일 심야에 폭죽을 터뜨리거나 춤을 추는 등으로 새해를 맞았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를 자랑하는 페르시아만의 화려한 도시 두바이는 사상 최대의 폭죽 쇼를 연출함으로써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최근 반정부 시위가 격렬했던 우크라이나에서는 시위자들이 이 나라에서 최다의 국민들이 동시에 국가를 부르는 기록을 수립할 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