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을 비롯한 야6당 대표와 참석자들이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열린 채상병 특검법 거부 강력 규탄, 민생개혁입법 즉각 수용 거부권거부 범국민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채상병 특검법 부결 대비 ‘상설특검’ 활용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의 국회 재의결 부결 가능성에 대비해 '상설특검' 활용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상설특검은 이미 제정된 법에 따라 운영되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 첫 상설특검 될 수 있는 '세월호 특검'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대국민담화에서 "필요하다면 특검을 해서 모든 진상을 낱낱이 밝혀내고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밝히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특별검사에 의한 수사를 언급했다. 지난 16일에도 박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가족대책위원회 대표단과 면담에서 가족들의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등의 요구에 "특별법은 저도 만들어야 하고, 검경 수사 외에 특검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
  • 신경민 "상설특검·특별감찰관법, 미숙아로 태어난 합의"
    민주당 신경민 최고위원은 28일 여야가 상설특검제와 특별감찰관제 도입에 대해 합의한 것과 관련, "미숙아로 태어난 합의를 인큐베이터에 넣어 성숙시킬 책무가 정치권에 있다"고 밝혔다. 신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야당이 지난 1월1일 여야 법사위원 서명문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