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애플에 2억9000만 달러(약 3051억원)를 추가 배상하라는 미국 법원 배심원단의 평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재심을 청구했다. 18일 미국 IT전문매체인 BGR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특허침해 손해배상액 재산정 평결에 대한 재심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애플 측이 삼성전자를 저가 복제TV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 침투한 아시아 제조사로 비유하는.. 삼성-애플 2차 국내 특허소송 오늘 결론
삼성전자와 애플이 국내에서 벌이고 있는 '2차 특허 소송'이 12일 결론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3부(부장판사 심우용)는 이날 오전 9시50분 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낸 특허침해금지 청구소송에 대한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월 애플의 아이폰4S와 아이패드2에 적용된 기술이 삼성전자의 상용 특허인 ▲화면 분할에 따른 검색 종류 표시 방법 ▲단문메시지 출력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