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지옥은 없다는 주장으로 미국 복음주의 교계에 논란을 일으켰던 롭 벨(Rob Bell) 목사가 동성결혼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히면서 "미국 교회는 곧 동성결혼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옥 없다'는 목사 주장에 성도 1천명 '이탈'
지난 2011년 미국에서 '지옥은 없고 모두가 천국에 간다'는 주장으로 논란의 중심이 됐던 한 목회자의 교회가 이 사건으로 인해 성도 1천여 명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마스힐바이블교회(Mars Hill Bible Church) 창립목사이자 담임목사이던 롭 벨(Rob Bell) 목사는 저서 '사랑이 이긴다(Love Wins)'의 발간으로 단번에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목회자 중 한 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