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 국가’(IS)에 가담하려 했던 20세의 테러리스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 뉴스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칼 네 하머 내무부 장관은 그가 IS 지하디스트에 합류하기 위해 시리아에 가려다 붙잡혀 지난해 수감됐었다가 풀려난 인물이라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빈 도심 6곳서 총격… 최소 2명 사망 여러명 부상
오스트리아 수도 빈 도심 유대교 회당 인근에서 2일(현지시간)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 오스트리아 당국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