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총 38개 정당에서 253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이는 평균 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지난 21대 총선 때의 6.6대 1보다 약간 낮은 수치다... 기독자유당, 비례대표 선출 가능한 3% 못넘기고 개표 종료할까
기독자유당이 4.13총선 정당의 비례대표 선출이 가능한 마의 3%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새벽 2시 선거 개표율 60%를 넘긴 가운데, 기독자유당은 약 39만 표로 2.7%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대로 평행선을 달려 개표가 종료된다면, 결국 이번에도.. "동성애·이슬람·차별금지법 저지 외에는 다른 것이 없다"
이번 4.13총선에서 기독자유당 비례대표 국회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1번 후보인 이윤석 의원(56)이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13일 밤 '기독자유당 20대총선 개표방송 상황실'에서 소회를 털어놓았다. 이윤석 의원은 먼저 "세상 기자들은 기독자유당의.. 기독자유당 비례대표 1·2번 이윤석·김정국 후보 당선 예상
4.13총선 투표가 6시 마무리되고 KBS, MBC, SBS의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기독자유당 비례대표 1, 2번인 이윤석 김정국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출구조사 직전, 기독자유당 측은 비례대표 2~3석 확보를 예상되고 있다... 파키스탄 출신 무슬림 김강산 씨,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신청
무슬림인 김강산(파키스탄명 찌마 패설) 씨가 13일 20대 총선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해 기독교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파키스탄 출신 사업가인 김강산 씨는 경북 경산에서 해외에 중장비를 수출하는 업체를 운영 중이며, 한국인 아내와 2005년 결혼해 한국 국적을 갖고 있다. 김강산 씨는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 때 최경환 의원의 선거 유세를 도왔고, 같은해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 선관위 획정위 "246석 기준으로 선거구 마련"…5일까지 제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2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제시한 '지역구 246석(비례대표 54석)' 기준으로 제20대 총선 지역 선거구를 획정키로 했다. 획정위는 이날 오후 서울 관악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참석위원 전원 합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최관용 언론팀장이 전했다... 與 혁신위, 비례대표 석패율제 논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문수)가 비례대표 석패율제를 추진한다. 혁신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공천·선거개혁 소위원장인 나경원 의원으로부터 비례대표 석패율제 도입 등 소위에서 확정된 안을 보고받았다. 나 의원은 "비례대표 제도의 이유가 주로 직능대표의 영입, 전문성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면 이번엔 지역주의 극복을 위한 석패율제를 도입하기로 ..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1번' 윤금순 당선자 자진사퇴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1번 윤금순 당선자가 자진 사퇴했다. 윤 당선자는 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사실을 발표하며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의 조직 후보로서 비례대표 경선 사태에 대한 입장을 같이해 당선인으로서 책임을 질 것"이라고 밝히며 사퇴의사를 전했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 발표…1번은 女과학자 민병주
새누리당은 20일 4·11총선 비례대표 후보 46명을 확정했다. 관심을 모은 당 선대위원장으로 이번 총선을 지휘하게 될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선예상권의 중간선인 11번을 배정받았다. 당 공직후보자추천위 정홍원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