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일본으로 흘러 온 것으로 추정되는 선박에서 시신이 잇달아 발견돼 현지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다. 일본 해상보안 당국이 일본 이시카와(石川)현 와지마(輪島)시 몬젠마치(門前町) 앞바다에서 지난 20∼21일 발견한 목선 3척을 조사해 내부에서 시신 10구를 확인했다고 22일 연합뉴스가 교도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파나마서 적발된 북한선박 전투기 부품은 군용 가능성
최근 파나마 당국이 북한 선박으로부터 압수한 제트 전투기 부품들은 북한군의 군용일 수 있다고 발표함으로써 북한이 유엔의 제재를 위반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이 연구소의 주장은 쿠바가 제트기 부품과 미사일 및 다른 장비를 북한에서 수리한 뒤 반환될 것이기에 유엔의 제재를 위반한 것이 아니라고 한 주장과 엇갈린다... 파나마 억류 北 선박서 유탄발사기 실탄 추가 발견
지난달 쿠바산 구형 무기를 몰래 싣고 북한으로 가다가 파나마 당국에 적발된 북한 선적 청천강호에서 유탄발사기 실탄 등이 추가로 발견됐다. 파나마의 하비에르 카르바요 마약담당 검사는 2일(현지시간) 폭발물 탐지견의 도움을 받아 청천강호에서 박스에 담긴 실탄을 찾아냈다며 유탄발사기 실탄과 아직 확인되지 않은 형태의 물품이라고 밝혔다. 그는 찾아낸 실탄의 양이 어느 정도인지는 언급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