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가 트럼프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초당적인 북한 규탄 결의안을 발의했다. 또 미 의회 청문회에선 '북한 핵이 미국 안보에 근본적 위협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고 백악관도 '북핵이 가장 현저한 위협'이라고 밝혔다. 미국 하원이 7일(현지시간) 여야 공동으로 발의한 대북 결의안엔 북한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 개발을 규탄하고, 즉각적인 사드 배치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여야 "北 SLBM 발사는 '무모한' 도발" 한목소리로 규탄
] 여야가 24일 전날 북한의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에 대해 한목소리로 강력 규탄했다. 새누리당은 대변인 서명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SLBM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인 동시에 전 세계를 향한 도발"이라며 "정부는 주변국과 긴밀한 협의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