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 국영 TV 앞에서 총격사건부르키나파소 야당 정치인이 2일 국영 TV에서 자신이 대통령이라고 선언하려 들면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야당 정치인 사란 세렘은 지지자들과 함께 국영 TV 본사에서 자신이 임시 대통령이라고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군부에 의해 저지됐다. 총격으로 사상자가 발생했는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군부는 이날 발포가 있고 나서 장갑차를 국영 TV와 라디오 방송사로 가는 모든 길에 배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