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무상보육 예산 갈등 예고...서울시 600억 부족서울시의 올해 무상보육 예산은 600억원이 모자랄 것으로 보인다. 2일 서울시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국회를 통과한 올해 예산에서 영유아보육사업의 '기준보조율'(국고보전사업에서 국고보조율의 기준값)은 서울이 35%, 나머지 지방이 65%다. 서울시는 20%, 그 외 지방자치단체는 50%로 정한 국고보조율을 각각 20%포인트 인상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국회는 절충선인 15%포인트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