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홧김에 그랬다면, 아이에게 사과해야 한다. 복지시설 원장이 그 아이들에게 사과는 했는가. 아이이건 어른이건 뺨을 때리는 것은 인격모독이다. 언제까지 이 나라는 '아이'를 사람으로 보지 않으려는가. 아이를 방만하게 두는 것도 문제이겠지만, 뺨을 때리는 식은, 더 이상 교육이랄 수가 없다... [채영삼 칼럼] 성경 읽기·문맥의 중요성·겸허한 만남
볕 좋은 가을 오후, 학생들의 성경 해석 페이퍼(KoBS)들을 읽고 있습니다. 한 사람씩 만나기 어려운 수업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페이퍼를 읽는 것은, 그 사람을 만나 대화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글은 사람입니다. 글을 해석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성경 해석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이해하고 그분의 뜻, 마음, 의지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백석대, 단일기관 1일 최대인원 헌혈 도전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학생 및 교직원들이 9월 22일(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체육관 연결동에서 범국민적으로 헌혈에 나서 사랑에 동참하자는 뜻을 담아 아름다운 도전에 나섰다. '단일 기관 1일 최대 인원 헌혈 참여 한국 기네스 기록'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도전은 백석대학교의 가을 축제 '사랑 나눔 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백석대, 외국인 학생들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외식산업학부 실습실(외식산업관 501호)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내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교환학생, 어학연수생, 학부생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음식과 고유 놀이를 만나볼 수 있는 문화체험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계속되는 밀양
장례식이 있어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밀양 가는 버스를 보았다. 끝나지 않은 밀양...영화 '밀양'이 있었다. '이제 나는 하나님께 용서받았고, 구원받았다'는 그 유괴살인범 앞에서, 일순간 망연자실했던 전도연의 질린 얼굴이 문득 스쳐 지나갔다... "모든 것을 결과적으로 하나님 뜻으로 덮어버릴 수 없다"
백석대 신학대학원 채영삼 교수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사태를 의식한 듯,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youngschae12?fref=nf)을 통해 "모든 것을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뜻이었다는 식으로 덮어버릴 수 없다"며 목소리를 냈다... 교회학교 교사들의 고민···"아이들 영적인 것 이해할까"
교회학교 교사들은 어린이들에게 영적인 것을 가르칠 때 어려움을 겪은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과연 어린이들에게 영적인 것을 가르칠 수 있을까. '어린이들도 종교적 믿음이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가'라는 이러한 물음에 대해 유명복 교수(백석대)는 최근의 학문적 흐름을 소개하며, 어린이들에게도 하나님의 개념, 기도, 성경의 추상적인 것들을 충분히 가르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교회학교 학생, 1~3% 미만인 기형적 대형교회 늘어"
교회학교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지만,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단적인 예로, 장년부의 신자가 수천, 수만 명이 넘지만, 청소년과 어린이 부서의 숫자가 1~3% 미만인 기형적 대형교회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김남일 교수는 17일 오전 백석대 서울캠퍼스 신대원에서 열린 '제7차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을 위한 교회학교' 세미나에서 "한국교회의 영적출산율인 교회학교 전도율이 최악수준으로 .. "하나님 경외하는 태도 남달랐던 한국, 선교대국 이뤄"
한국교회의 선교적 과제는 무엇일까? 장훈태 박사(백석대 선교학)가 최근 "개혁주의생명신학과 선교"라는 주제로 열린 '제10회 개혁주의생명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그 해법을 제시했다... 백석대에 발전기금 기탁···"서틀콕 미래 키워달라"
백석대학교(총장:최갑종)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신종백)로부터 지난 14일 오후 2시 백석대학교 총장실에서 재능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새마을금고에서는 최고의 선수를 팀 멤버로 영입한데 따른 감사의 뜻을 전달하며 더욱더 훌륭한 선수를 키워나가고자 백석대학교에 재능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이다... 백석대, 사할린 동포들과 '훈훈한 설 명절' 함께 해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교내 교수회관에서 천안지역에 거주하는 사할린 동포 84명을 초청해 민속놀이와 설날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백석대가 영구 귀국한 사할린 동포들이 70년간 다른 문화와 언어권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귀국 후에도 설 명절을 제대로 보내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백석대, 사할린 동포와 훈훈한 설 명절 함께 해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교내 교수회관에서 천안지역에 거주하는 사할린 동포 84명을 초청해 민속놀이와 설날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백석대가 영구 귀국한 사할린 동포들이 70년간 다른 문화와 언어권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귀국 후에도 설 명절을 제대로 보내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