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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검, 프로포폴 연예인 민원 검사 수사 전환
    프로포폴 수사를 받은 연예인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병원장에게 치료비를 돌려주라는 등의 압력을 행사한 현직검사에 대해 대검찰청이 수사에 착수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15일 "춘천지검 전모(37) 검사에 대해 중요 혐의가 발견돼 지난 13일 수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감찰본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전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두 번째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