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인해 김포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김포공항에는 짙은 안개와 먼지 등으로 '저시정 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발령
서울시는 20일 오전 8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를 발령했다. 서울시내는 현재 연무와 낮은 풍속으로 인해 내부 대기오염물질이 증가하면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시간당 평균 60㎍/㎥ 이상, 2시간 동안 지속되고 있다. 초미세먼지 예비단계는 지난 4일 발령 후 이번이 2번째이다... 오늘도 오후엔 중국발 미세먼지 짙어져
7일 오후 늦게 수도권 및 중부 지방에 중국발 오염물질이 날아와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북서풍 계열의 바람을 타고 오후 늦게 수도권 및 중부지방에 중국 오염물질이 일시적으로 유입되겠다"고 6일 예보했다. 그러나 하루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오늘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서울시는 6일 0시 초미세먼지 주의보와 주의보 예비단계를 해제했다. 이날 0시 기준 서울 시내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47㎍/㎥로 '주의보' 평균 기준치인 85㎍/㎥을 밑돌았다. 또 이날 오전 1시의 농도는 30㎍/㎥로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시 관계자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오염 물질이 밀려났다"면서도 "서풍이 확장될 경우 중국 상해의 초미세먼지가 서울에 영향을 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