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매수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미분양 주택들이 주인을 찾고있다. 국토교통부는 2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5만2천391가구로 전달(5만8천576가구)과 견줘 6천185가구가 줄면서 6개월 연속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다고 26일 밝혔다. .. 전국 미분양 주택 3개월 연속 감소
전국 미분양 주택이 3개월 연속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3709가구로, 전월(6만4433구)대비 724가구가 줄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방에서 신규 미분양(충남 1524가구, 부산 1253가구, 울산 729가구 등)이 대규모로 발생했으나 8.28 대책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에 이어 기존 미분양이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