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30년간 사상과 결사, 정치활동의 자유가 심각하게 침해되고, 오랜 탄압으로 인해 인권과 건강권을 위협 받고 있다"며 1심 선고 예정일인 오는 16일 UN 인권고등판무관실이 개입해 재판을 중단하고, 긴급구제 결정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망명 신청 中기독교신자 63명, 태국에 억류… 中송환 우려
이들을 지지한 미국인 2명도 중국 신도들과 함께 억류됐다. 그 중 1명인 디아나 브라운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태국 파타야 당국이 30일 63명의 교회 신도들을 억류했으며 상당수의 어린이들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北 외교관 조성길, 작년 7월 입국
2년 전 사라진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가 국내에 정착했다는 보도와 관련, 국회 정보위 간사인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사실이라고 밝혔다... 美망명 전 39호실 고위 관리, "북한 원유 수입에 싱가포르 회사 관여"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매년 20~30만톤(t)의 연유를 수입하고 싱가포르 회사들이 20년 동안 중개 역할을 해왔다고 전 북한 노동당 39호실 고위 관리가 밝혔다. 2014년 한국을 거쳐 지난해 미국으로 망명한 리정호 씨는 28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1990년대 시작된 ‘싱가포르 라인’이 여전히 활용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2014년 중국 다롄주재 대흥총회.. 정부, 영국 주재 北대사관 공사 입국…"'최고위급 외교인사"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인 태영호 공사가 김정은 정권에 대한 회의를 느끼고 가족과 함께 탈북해 최근 국내 입국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긴급브리핑을 열고 "최근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태영호 공사가 부인과 자녀와 함께 한국에 입국했다"라며 "이들은 현재 정부의 보호하에 있으며 유관기관은 통상 절차를 밟고 있다. 태 공사는 현학봉 영국 주재 북한 대사에 이은 서열 .. 독일 망명 무슬림들, 세례 받고 기독교로 대거 개종
독일로 망명하기를 원하는 무슬림들이 기독교로 대거 개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한 베를린 교회는 성도 수가 150명에서 600명으로 4배나 급성장 했는데, 대부분이 무슬림 개종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쫓기는 유병언, 도망에 지쳐 망명시도 추정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회장인 유병언(73, 세모그룹 전 회장)씨가 정치적 이유로 망명을 신청했지만 거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 전 회장의 도피계획을 총괄했던 헤마토 센트릭라이프 재단 이재옥 이사장은 구속되기 전 신도들에게 "이 정도면 정말 망명하고 싶겠다"는 말을 수차례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의 '토끼몰이식' 추적에 지친 유 전회장이 '합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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