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반대하던 교회, 빚 때문에 경매에…동성애자들 손에 넘어갈 위기에 처해동성애를 강하게 반대해 왔던 美뉴욕시의 한 교회가 동성애자들 손에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 미국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뉴욕 할렘가에 위치한 아틀라 월드와이드 처치(Atlah Worldwide Church)가 미납 고지서와 세금 등 부채가 1백만 달러를 넘어서 법원의 명령으로 공개 경매를 통해 팔릴 위기에 처한 가운데, 두 동성애 단체가 교회 구입을 위한 기금 조성에 나섰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