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환자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유명인사들 사이에서 활발히 진행되면서 미국 교계에서는 기독교인으로서 이 캠페인을 어떻게 볼 것인지가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다... ‘차인표의 멘토’ 구두닦이 김정하 목사 이야기
경기도 성남시 단대동 대로변 옆 낡은 건물 위로 노란 샬롬교회의 간판이 눈에 띄었다. 바로 차인표의 ‘구두닦이 멘토’ 김정하 목사가 시무하는 개척교회다. 문을 열자 휠체어에 앉은 김정하 목사와, 아내 최미애 전도사가 마치 가족처럼 따뜻한 미소로 기자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