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구원·번영 추구한 한국교회, '위안부' 관심 등 인권은 부족"한국교회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약자에 관심을 갖는 인권의식과 사회적 공공성을 어떻게 실천할까라는 성찰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율곡로 예장통합측 여전도회관에서 열린 '3.1절 기념 동북아 평화포럼'에서 양현혜 교수(이화여대 기독교학과)는 '일본군 군대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국 교회사적 성찰과 반성'이라는 주제의 발제에서 "위안부로 강제된 여성은 장병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