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여객기 "도난 여권" 소지자는 1명은 10대 이란인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에 도난여권으로 탑승한 승객 중 1명이 정치적 망명을 시도하려는 이란인으로 밝혀졌다. 여객기 실종사건을 수사중인 말레이시아 당국은 11일 도난당한 유럽 여권을 소지한 탑승자 2명 가운데 1명이 이란 국적의 19세 청년, 푸리아 누르 모하마드 메흐르다드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테러 가능성에 초점이 맞춰졌던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실종사건 수사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