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관리비·신입생 충원율 편법운영' 대학 20곳 적발감사 결과 국민대, 을지대 등 대학 10곳과 경복대 등 전문대 20곳이 적발됐다. 광주에 소재한 남부대는 신입생 충원율을 높이기 위해 2010학년도부터 2013학년도까지 입학년도 1학기부터 입학학과의 필수과목은 수강하지 않고 전과 예정 학과의 수업을 미리 수강하게 하는 방법으로 사회복지학과 등 9개 학과에서 25명의 신입생을 모집인원보다 초과해 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