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5억 황제 노역' 논란, 허재호 前 회장 노역장 유치 중단'일당 5억 황제 노역'으로 논란에 휩싸인 허재호(72) 전 대주그룹 회장의 노역장 유치가 중단됐다. 검찰은 관련 법리를 검토해 이같이 결정하고 벌금을 환수하기 위해 허 전 회장의 해외 은닉 재산 조사에 착수했다. 대검찰청 공판송무부(부장 강경필)는 26일 "관련 법리 검토 결과, 노역장 유치가 집행된 수형자에 대해 형집행을 중단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