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청소년 단체 여행과 외국인 방한 행사 등이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22일 '올 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통영·무주·제천에서 관광주간(5월1~11일)에 맞춰 열기로 했던 '청소년 맞춤형 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취소하기로 했다. 관광공사는 이들 지역 학생 3600여명, 관광 특성화고교 학생 2400여명을 대상으로 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일.. 싸구려 단체 여행 근절에 정부가 나선다
우리나라와 중국 정부가 상시 협조시스템을 구축해 싸구려 단체 관광을 근절하기로 합의했다. 20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한-중 양국은 저가 쇼핑 관광을 없애고 관광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한국은 '중국전담여행사 갱신제'를 실시하고 중국 정부도 여행업 관련 법규를 고친 '개정 여유법'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