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난구조 전문가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25일 마침내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수색작업에 참여한다. 민관군 합동 구조팀을 대표한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침몰사고 9일째인 24일 밤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열린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의 면담에서 이 대표와 전화통화를 갖고 수색작업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고 이 대표는 이를 수락했다... [포토뉴스] 다이빙벨 25일부터 세월호 실종자 수색 참가
범부처 사고대책본부는 24일 오후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열린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의 면담에서 오는 25일부터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수색작업 참여를 허가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 22일 팽목항의 이종인 대표와 다이빙벨의 모습. 2014.04.24... 이종인 대표, 25일부터 실종자 수색 참가…김석균 해경청장, 전화로 도움 요청
범부처 사고대책본부는 24일 오후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열린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의 면담에서 25일부터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수색작업 참여를 허가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지난 21일 사고해역에 도착 자신의 다이빙벨을 수중에 투입, 실종자 수색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정부 당국은 '잠수사의 안전'을 이유로 거부했다. 이에 이 대표는 다음 날 현장에서 철수했다... 해경,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거절하더니 대학서 몰래 빌려 투입
해경이 해난 구조장비 '다이빙벨'을 뒤늦게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투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23일 팩트TV와 고발뉴스는 합동방송에서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가 구조당국의 불허로 다이빙벨을 투입하지 못하고 끝내 발길을 돌린 가운데 해경이 모 대학의 '다이빙벨'을 빌려 현장에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다이빙벨' 투입 안된 이유…잠수사 안전 때문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엿새째인 21일 범부처 사고대책본부가 최근 주목받은 구조장비인 '다이빙벨'을 사고현장에 투입하지 않은 이유 중 하나로 '잠수사의 안전'을 꼽았다. 대책본부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다이빙벨은 시야확보가 매우 제한적"이라면서 "격실구조가 복잡한 선체내부 수색의 경우 공기공급 호스가 꺾여 공기 공급이 중단될 가능성과 오랫동안 수중체류로 인한 잠수병에 노출될 위험성이 있.. '다이빙벨'지원 이종인 대표는 누구?
'다이빙벨' 장비를 지원한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대표는 30년 경력의 해양구조 및 선박인양 전문가다. 1980년 인하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네덜란드 요트 제작회사에서 2년간 근무하다가 귀국한 뒤 잠수회사인 동아수중개발공사(현재 폐업 상태)에 입사, 잠수부로 활동해오다 1990년 4월21일 지금의 회사를 세웠다... 이종인 대표 언급한 다이빙벨, 진도 바다 투입 임박..."6시 전후 선내 진입 목표"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언급한 다이빙벨의 투입이 임박했다.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이빙벨이 사고 해역에 오후 3시경 도착할 예정"이라며 "바지선 고정 및 다이빙벨 투하에 3시간 소요. 6시 전후 선내 진입 목표"라는 글을 게재했다... 다이빙벨 투입 임박? "당국이 허가안해" 트위터로 알려
해난구조전문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해난구조용 엘리베이터인 다이빙벨 장비와 함께 수색작업 투입 대기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상호 기자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재 털어 잠수용 엘리베이터인 다이빙벨, 작업용 cctv 등 수십톤 장비와 인력을 바지선에 가득 싣고 온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 구조 당국이 난색을 표해 밤새 부두에 발이 묶여 있는 상태. 시간이 없습니다"라고 알.. SSU 진교중 대장, 다이빙벨 언급..."단순히 머무는 시간을 지연시키는 장비에 불과"
전 SSU 대장 진교중 씨가 다이빙벨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YTN과 인터뷰에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다이빙벨에 대한 질문에 진교중 씨는 "다이빙벨은 단순히 머무는 시간을 지연하는 장비일 뿐이다"고 전했다. 이어 "머무는 시간을 증가시킬 뿐 실제로 안에 들어가는 길을 만드는 건 또 다른 작업이다"고 설명했다... 이종인 다이빙벨 언급 "유속 상관없이 20시간 연속 작업 가능"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가 개발한 '다이빙벨'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8일 방송된 JTBC '뉴스 9'에는 이종인 대표가 출연해 다이빙벨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이종인 대표는 "내가 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세월호 침몰...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기술 투입 시급"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에 대해 배우 송옥숙의 남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세월호 공기주입에 문제점을 제기하고 다이빙벨의 존재를 알렸다. 이종인 대표는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뉴스9'에 출연해 "내가 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이빙벨이 있어도 현장 투입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