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남편 강간' ...오늘 첫 재판이혼을 요구하는 남편을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주부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김우수)는 18일 오전 11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8호 법정에서 감금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심모(40·여)씨 등 2명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한다. 이 사건의 쟁점은 아내가 저항이 불가능한 상태의 남편과 성관계를 가진 것이 인정되는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