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탈북민이 재입북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이를 통해 탈북 행위에 대한 주민 거부감을 조성하는 한편 코로나19 위기감 고조를 통해 내부 불만을 통제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법원, 北과 김정은에 국군포로 배상 판결
6.25 한국전쟁 당시 북한에 포로로 잡혔다가 돌아온 국군포로 2명이 북한과 김정은 위원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7단독 김영아 판사는 7일 한모 씨와..... 北최선희 "북미회담설에 아연…미국과 마주 앉지 않을 것"
최 부상은 4일 오후 발표한 담화에서 "나는 사소한 오판이나 헛디딤도 치명적이고 돌이킬 수 없는 후과를 초래하게 될 지금과 같은 예민한 때에 조미(북미)관계의 현 실태를 무시한 수뇌(정상)회담설이 여론화되고 있는데 대해 아연함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정은, 코로나 때문에 당 정치국 확대회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밝혔다... 김정은 신뢰도 하락… 국민 90% "한미동맹 필요"
한국 정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20년 통일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정권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신뢰도는 15.8%를 기록했다. 2017년 8.8%로 바닥을 찍었다가 2018년부터 미국과 남북한 정상 외교가 펼쳐지면서 2019년 4월 33.5%까지.. '대북전단' 압수수색…박상학 "난 계속하겠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큰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먼저 돌입했다. 이 단체 박정오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큰샘 사무실과 차량이 대상으로 기재됐다고 한다. 경찰은 변호사 입회 하에 큰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한변, 6·25 납북피해자 대리해 北상대로 손배소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김태훈, 이하 한변)이 6·25 전쟁 납북 피해자를 대리해 25일 오전 10시 북한 정부와 김정은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다... 北, 대남 강경 행동 의지 보였다가 갑자기 입장 바꾼 이유는?
총참모부가 지난 17일 밝힌 ▲금강산·개성공단 군부대 전개 ▲비무장지대 철수 민경초소(GP) 재진출 ▲1호 전투근무체계 격상 및 접경지역 훈련 재개 ▲대남 삐라(전단) 살포 지역 개방 및 군사적 보장 계획 실행을 승인하지 않은 것이다... 김정은, 중앙군사위 예비회의서 대남 군사행동계획 보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5차회의 예비회의가 화상회의로 6월23일 진행됐다"며 "조선노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은 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셨다"고 전했다... 김여정에 악역 맡기고 뒤로 빠진 김정은…전면 등장 언제
김 제1부부장은 지난 4일 대북전단 관련 첫 담화를 시작으로 현 대남 위협 국면을 주도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예고했던 남북 간 통신선 차단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을 그대로 실행하면서 북한 내 2인자 지위를 확고히 했다... 기생충의 유명한 대사처럼 김정은에게는 ‘다 계획이 있었고’…
태영호 의원(미래통합당)이 10일 북한 대적 행위 관련 입장문을 통해 김정은은 다 계획이 있고, 다만 "그 명분을 비겁하게도‘제일 힘 없는 약자 탈북민들’이 보낸 몇 장의 삐라에서 찾고 있어 치졸하다"고 했다... "北중앙군사위, '핵포기 없다'는 입장 확인"
에반스 리비어 전 국무부 동아태 담당 수석부차관보는 이번 회의는 핵 역량 개발 계획을 밝힌 지난 연말 노동당 중앙위원회 회의의 내용과 맥을 같이 한다고 분석했다. 리비어 전 수석부차관보는 "이번 회의는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12월 31일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새로운 전략무기를 거론했던 연설과 맥을 같이 한다"며, "북한은 핵무기 역량을 보유하고 개선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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