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능환 전 대법관의 차남 김모(29)씨가 고층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5시 5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 12층 옥상에서 뛰어내려 쓰러져 있는 김씨를 경비원 A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편의점 변호사가 대형로펌으로 간 까닭은...
대법관을 지낸 뒤 편의점에서 일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김능환(62·사법연수원 7기)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법무법인 율촌에서 변호사 일을 시작하기로 했다. 27일 법무법인 율촌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내달 2일부터 율촌의 고문 변호사로 활동한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생활이 안정되지 않으면 바른 마음을 견지하기 어렵다는 뜻'인 무항산(無恒産)이면 무항심(無恒心)이라는 맹자 양혜왕편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