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신대에서 주최하는 강좌가 오는 3월 2일부터 5월 11일까지(저녁 7:00-9:30) 더처치 비전센터 5층에서 열린다. 지난 3년 동안 과학과 신학의 대화(이하 과신대)는 <기초과정I>과 <기초과정II>를 진행해 오면서 많은 분에게 유익한 강좌를 제공해 왔다. 올 해부터 과신대가 그동안의 모든 사역과 강의 내용을 정리해서 핵심적인 내용을 담은 강좌를 만들어 제공한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부모 같은 존재…친구처럼 대하기를 기뻐하셔"
윤원근 교수는 하나님이 인간을 종으로 삼으면서 존경 받고 지배하기 위해 인간을 만든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인격적인 '동감'의 사귐을 위해 인간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부모 같은 존재이면서도 인간을 친구나 동료처럼 자유롭게 대하기를 기뻐한다"고 말하고, "불행하게도 아직 많은 기독교인들이 종의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하나님과.. "교회가 회복해야 할 핵심, 보편적 언어로 표현된 보편 가치"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시대 참여적인(engagement) 성경연구와 설교를 통해 교회공동체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역사와 문화 속에 성육신 할 수 있도록 제대로 섬기고자 청년사역혁신포럼(이하 청년포럼)이 지난 11일 서향교회에서 제3차 포럼을 열었다. "콘텍스트를 살리는 성경읽기와 설교: 그 시대에 서서 읽기, 이 시대와 마주하며 읽기"란 주제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