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은 11월부터 일시적이지만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12월에는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3개월·1개월 전망'에서 11월에 찬 대륙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추운 날씨를 보이면서 기온의 변동폭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11월의 기온은 평년(4∼12도)보다 낮고 강수량은 평년(31∼80㎜)보다 적겠다... [오늘의 날씨] 청명한 가을속 늦더위…서울 29도
17일은 맑고 일교차가 큰 완연한 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수원 29도, 인천 27도, 춘천 28도, 강릉 28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세종 29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30도, 제주 27도, 독도 26도, 울릉도 25도 등으로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3.0m로 높.. 전국 맑은 '가을 날씨', 일교차 크다
전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6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이날 전국이 맑겠지만 동해안지방은 동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후까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까지 강원도영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고, 아침까지 내륙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북부 16일 자정 '물폭탄' 예보 '비상'
연천·가평·포천을 중심으로 경기북부지역에 16일 밤부터 17일까지 최고 200㎜의 폭우가 예보되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 6일 동안 500㎜ 가까운 넘는 폭우로 땅이 물을 가득 머금고 있어 이에 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경기 전역에는 17일 새벽을 기점으로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집중호우는 16일 자정을 전후해 최고조에 이룰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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