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훈 목사(발안예향교회)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교회 안의 주객전도’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전 목사는 “주인과 손님이 바뀌었다는 의미의 주객전도(主客顚倒).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라고 했다. 이어 “교회 안에서도 주객전도 현상은 많다”며 “섬기라고 항존직을 뽑았더니 섬김을 받고 있더라 하는 식이다. 하나님께 받은 것에서 십일조를 떼어 다시 하나님께 감사의 의미로.. “영유아 및 아동돌봄 등 구체적 지역돌봄 공약 보완 되길”
저출생국민운동본부(공동총재 이철·김의식·오정호·장종현·김태영·오정현, 본부장 감경철, 이하 출대본)가 19일 ‘제22대 총선 여야 저출생대책 공약에 대한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출대본은 “입장문을 통해 여야 저출생대책 공약 발표를 적극 환영하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영유아 및 아동돌봄 등 구체적 지역돌봄 공약이 보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단체는 “지난 .. 정서영 목사 “한기총의 사명 감당하기 위해 최선 다할 것”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제27대 대표회장 후보 정서영 목사 정견발표회가 19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기총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정견발표는 엄기호 목사의 소개 및 인사, 후보자 정서영 목사의 발표, 질의응답, 김정환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윤광모 목사(선관위 위원)의 폐회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고통 중엔 기도도 안 나와… 그럼에도 중요한 건 하나님 붙드는 것”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가 18일 유튜브 채널 ‘잘 믿고 잘 사는 법’(잘잘법)에 출연해 ‘고난을 이겨내는 기독교의 신비’라는 제목으로 나누었다. 조 목사는 “고난은 누구에게나 힘들다. 그러나 고난이 해석되면 그 고난을 향해서 기꺼이 뛰어드는 것”이라며 서핑을 예로 들며 “고난 가운데로 왜 뛰어드는가. 거기서 누리는 희열이 있다. 그래서 산모가 아이 낳는 걸 고통스러워하지만 또, 둘째 아이를 .. 한신대, 전공소학회 학술연구계획발표대회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한반도평화학술원(원장 백준기)이 주최하고 통일평화정책연구센터(센터장 장창준)가 주관한 ‘전공소학회 학술연구계획발표대회’가 지난 11일 장준하통일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응용통계학과·신학과·문예창작학과·글로벌인재학부·디지털영상문화콘텐츠학과·컴퓨터공학과에서 2인 이상으로 구성된 14팀이 참가했으며, 2023년에 교내 .. CTS, 보람상조피플과 업무협약 진행
CTS기독교TV(이하 CTS)가 보람상조피플(이하 보람상조)과 지난 17일 CTS 컨벤션홀에서 신규 사업 공동 개발과 복음 전파를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CTS 최현탁 사장은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은 천국 소망을 안고 함께 살아가는 믿음의 동역자”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순수복음방송 CTS와 국내 대표 상조회사인 보람상조가 아름다운 동역을 이뤄 그리.. 한남대, 영화 ‘서울의 봄’ 촬영지 사범대에 포토존 설치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가 1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울의 봄’ 촬영지인 본교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한남대는 사범대 잔디밭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은 서울의봄 주연인 정우성 배우가 사범대학 잔디밭에서 한남대학교 본관을 배경으로 촬영한 ‘셀카’를 모티브로 했다. 정 배우가 촬영했던 본관을 배경으로 SNS 장면을 그대로 연출할 수 있도록 설치했으며,.. “서로 용서·사랑하여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사람 많아지는 복 누리길”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가 18일 ‘김운성 목사와 함께하는 말씀산책’ 코너에서 마태복음 18장 19~20절 말씀에 대해 나누었다. 김 목사는 “혼자 기도하는 것도 귀하지만, 예수님은 두 사람이 합심하여 기도하면 그 기도를 이루실 것”이라며 “그러면서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함께 하신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은 마음을 모아 기도를 함께 드릴 분이 곁에 있는가 아니면 같.. 국내 최고령 성공회대 이상숙 박사, 만 93세로 책 펴내
성공회대학교(총장 김경문)가 작년 2월 만 92세 나이로 일반대학원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아 국내 최고령 박사가 된 이상숙 씨가 졸업 1년 만에 만 93세 나이로 책을 펴냈다고 밝혔다. 이 박사의 저서 「용서하십시오, 그리고 긍휼히 여겨주십시오」는 단지 거친 역사를 살아온 한 개인의 성공담이나 회고록이 아니다. 당시에는 정말 드물었던 여성 기업인으로서, 신앙인으로서 마주한 삶의 기록이며 또 고.. 성결대, 미국 데이브레이크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성결대(총장 김상식)는 지난 13일 미국 데이브레이크대학교(Daybreak University: DBU, 총장 오제은)와 글로벌 인재 및 상담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국제공인 상담전문가 교육 및 자격 취득과정,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한국어학연수 및 ESL 프로그램 참여, 대학 간의 학점교류, 학생 및 교수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 “츠빙글리가 말한 모범적 기도… 주기도문”
서창원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가 16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유튜브 채널 ‘서창원의 신앙일침’ 코너에서 ‘츠빙글리의 기도에 관한 교훈2’이라는 주제로 나누었다. 서 박사는 “츠빙글리는 기도에 대해 가장 모범적인 것을 예수님의 주기도문으로 삼아 교훈했다”며 “우리 자신이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를 시험할 수 있는 기도, 우리가 하나님의 지음받은 피조물이라고 하는 것을 철저하게 인식하게 만드는 것.. “로잔언약, 자유주의선교신학에 대한 복음주의자들의 반증”
대구동신교회 문대원 목사가 17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로잔 운동, 그 시작은’이라는 주제의 글을 올렸다. 문 목사는 “제4차 로잔대회가 2024년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한국에서 열린다”며 “전 세계 200여 국가에서 5,000명의 선교 지도자들이 모인다고 하는데,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로잔 운동(Lausanne Movement)은 어떤 목적을 위해서 시작되었고, 로잔 운동은 세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