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경감은 JMS에서 ‘주수호’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서울 서초경찰서에 근무하면서 JMS 교단 관계자와 함께 정명석의 성폭행 혐의와 관련된 증거를 인멸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진술 신뢰성을 낮추는 방법과 휴대전화 포렌식 검사에 대비하는 방법을 교단 측과 논의한 혐의가 제기된 상태다... 검찰, 항소심서 JMS 정명석에 징역 30년 구형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79)씨가 여신도 성추행 및 준강간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구형받았다. 6일 대전고등법원 제3형사부(부장판사 김병식)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정씨에게 1심과 동일한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PD, 검찰 송치에 “끝까지 싸우겠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의 조성현 PD가 검찰 송치와 관련해 강한 억울함을 표명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의 성범죄를 다룬 이 작품으로 인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조 PD는 20일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나는 신이다’ 조성호 PD “JMS 신도 경찰 20여 명 리스트 입수”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78) 씨의 성범죄 증거 인멸에 현직 경찰관이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 조사가 진행된 가운데 최소 20명 이상의 수사·형사 담당 경찰이 JMS 조직을 수호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연출을 맡은 조성현 MBC PD는 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나는 신이다2’ 제작차 취재 과정에서 JMS 내부 스파이 조직 .. [속보] 검찰과 경찰 합동으로 JMS 본거지 금산 월명동 압수수색
검찰과 경찰이 합동으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교주(77)에 대한 추가 성범죄 혐의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검찰과 충남경찰청은 23일 함께 인력 120명을 투입, JMS의 본거지로 알려진 충남 금산 월명동 수련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