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5회 총회 입법의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고성 소재 델피노리조트에서 열린다.
    “웨슬리 ‘평신도 설교’ 강조… 말씀 전하고 가르치는 일 우선해야”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위원회 위원장 박장규 감독. 총무 문영배 장로) 산하 ‘평신도정책연구원’이 최근 서울 종로구 소재 감리회본부 16층 본부교회에서 ‘제1회 평신도정책연구 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곽일석 목사(정책연구위원)의 기도로 시작해 연구원장 주영진 장로의 환영사, 사회평신도국 문영배 총무의 기조발제에 이어 이찬석·오광석·조은하 교수의 분야별 발제가 있었다. 이어 플로어토..
  • 2023 전국지도자영성대회
    김찬호 기감 중부연회 감독 “성경, 분명하게 동성애는 죄라 말씀”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제35회 총회 동성애대책위원회 위원장인 김찬호 중부연회 감독이 지난 19일 ‘동성애로 분리된 미국 감리교회, 한국감리교회도 위기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 감독은 해당 성명서에서 “2019년 8월 31일 인천퀴어축제에서 이동환 목사는 동성애 축복식을 진행했다. 이에 중부연회 소속 목회자들이 경기연회에 고발했고, 경기연회에서는 사항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재판하..
  •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6회 총회 감독회장 후보자 제1차 합동정책발표회
    “‘동성애는 죄’ 동의하나?”… 감독회장 후보 등에 ‘현안 질의’
    감리교회바로세우기연대(사무총장 한철희 목사, 감바연)·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사무총장 민돈원 목사, 감거협)·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사무총장 이명재 목사, 웨성협)는 최근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및 각 연회 감독 후보자에 ‘동성애 및 감리교회 현안 관련 공개 질의서’를 보냈다...
  • 김정석 목사 윤보환 목사 이광호 목사
    김정석·윤보환·이광호 목사, 차기 감독회장 후보 등록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차기 감독회장 선거 후보로 김정석 목사(광림교회), 윤보환 목사(영광교회), 이광호 목사(도봉교회, 이상 가나다 순)가 등록했다. 기감은 17~18일 이틀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36회 총회 감독・감독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진행했고, 이렇게 3명이 감독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 대법, 여성 교인 성추행 혐의 기감 목회자 징역 2년 6개월 확정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소속 경신교회의 채모 목사가 여성 교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사건에 대한 최종 유죄 판결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최근 채 목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 기감 전국 어린이 찬양대회
    기감, 오는 8일 전국 어린이 찬양대회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이철 목사)의 전국 어린이 찬양대회가 올해로 50회를 맞이한다. 제50회 전국 어린이 찬양대회는 오는 8일 서울 중랑구 금란교회(김정민 목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기감 교육국이 주최하고, 기감 교회학교전국연합회가 주관하며, 주제는 ‘가르쳐 행하게 하는 교회학교’(잠 3:16)이다...
  • UMC 사태에 따른 긴급 세미나 및 회의
    “UMC와 교류 단절하라” 기감 내 목소리 커진다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최근 총회에서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 등 논란이 된 결정을 한 것이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내에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기감 내 일부 목회자들이 교단을 향해 UMC와의 단절을 재차 요구했다.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감거협)는 16일 인천 숭의감리교회에서 ‘UMC 사태에 따른 긴급 세미나 및 회의’를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 앞서 감거협을 비롯해 감리교..
  • 故 최인규 권사 훈장추서 감사예배
    “故 최인규 권사, 감리교회가 따라야 할 믿음의 본”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이하 기감)가 9일 서울 아현감리교회에서 故 최인규 권사 건국훈장 애족장 훈장추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기감에 따르면 故 최인규 권사(1881~1942)는 천곡교회 권사로 재직중 1940년 신사참해, 동방요배 등 일본의 황국신민화 정책에 항거하다 체포돼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고문에 시달리며 복역하면서도 “천황도 사람이다. 신사참배 결코 할 수 없다. 너..
  • 제44회 서울연회가 열리는 모습.
    기감 11개 연회, ‘기독교학교 수호 위한 결의문’ 발표
    최근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각 11개 연회에서 ‘기독교학교 수호를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11개 연회는 ‘기독교 학교는 존속되어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기독교의 한국 선교 역사에 무엇보다 기독교 학교를 세움으로써 민족적 인재를 양성함으로 항일 구국 운동과 근대화에 앞장서 옴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건설의 토대를 마련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했다...
  • 제70회 남부연회 모습.
    남부연회, 기감 연회들 중 교인 수 최대 증가… 요인은?
    미주자치연회를 제외한 기독교대한감리회(이철 감독회장) 소속 11개 연회가 최근 열린 가운데, 각 연회별 지난해 교세통계 보고 결과(삼남연회 제외) 남부연회(김동현 감독)가 전년도 대비 교인 숫자가 제일 많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8~9일 양일간 대전 힐탑교회(담임 호대선 목사)에서 ‘회복하고 부흥하는 남부연회’라는 주제로 열린 기감 제70회 남부연회에서 발표된 교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
  • 제35회 경기연회
    기감 경기연회 개최… “한국교회, 십자가 지고 부활 소망하자”
    개회예배에서 설교한 제13대 감독 홍성국 목사는 “영광의 신학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것으로 인식 자기 의와 업적을 자랑하고 인간의 행위를 강조하면서 번영을 추구한다”며 “그러나 십자가 신학은 오직 은총으로 하나님께 나아간다. 인간의 이성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은 신자들이 고난과 약함, 낮아짐을 통해서 볼 수 있다”고 했다...
  • 김정석 목사
    김정석 목사, 광림교회 담임직 걸고 감독회장 도전?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올해 임기 4년의 새 감독회장을 선출하는 가운데, 광림교회 김정석 담임목사의 출마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김 목사의 출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목사의 출마 여부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그가 교단 최대 교회 중 하나인 광림교회의 담임인 것도 있지만, 만약 김 목사가 감독회장에 당선될 경우 광림교회 담임직에서 물러나야 하기 때문이다. 기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