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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개 금융회사 고객정보 유출 여부 확인중"
    최 수석부원장은 이날 금융감독원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현재까지 정보유출이 확인된 씨티은행과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에 이어 이동식저장장치에 담긴 고객 정보가 14개 금융회사에서 유출된 것인지 여부를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말 16개 금융회사에서 고객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자체 점검을 요청했다. 이중 씨티은행과 SC은행은 유출이 확인돼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