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명절인 설날이 다가왔다. 5일인 이번 설 연휴, 마음은 벌써부터 부모·친지를 만난다는 기대와 설램에 고향에 가있지만, 막상 운전자 입장에서는 꽉 막힌 귀성길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한숨이 앞선다. 또 갑자기 많은 차량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예상치 못한 문제나 사고라도 발생하면 어쩌나하는 우려도 커진다. 하지만 이번 설 연휴 동안 체크해두면 유용한 교통 정보와 차량 관리법을 잘 알고 간다.. 연휴 사흘째 전국에 비교적 많은 비…귀경길 조심
기상청은 이날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경기북부부터 비(강원산간 눈 또는 비)가 시작되겠다"며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점차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겨울비 치고 다소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고 이번 비는 내일(2일)까지 계속되겠다. 이날 오전 5시부터 2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 귀경길 소통 원활…부산~서울 4시간40분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전국 주요고속도로는 크게 막히는 구간 없이 대부분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오전 한때 귀경차량에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났지만 오후 들어 시원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고속道 귀경 정체구간 늘어…부산~서울 6시간20분
추석 연휴 나흘째인 21일 귀경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5만여대, 들어온 차량은 22만여대로 집계됐다. 이날 하루 동안 43만여대의 차량들이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고속道 양방향 정체 시작..부산~서울 7시간10분
추석인 19일 고향 귀경 차량과 성묘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에서 양방향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으로 들어온 차량은 8만여대, 빠져나간 차량은 16만여대로 집계됐다. 이날 하루 동안 모두 40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으로 들어오고 45만대가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길 정체...오전 부터 시작될 듯
추석인 오늘은 귀경 차량과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는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차례를 마친 뒤인 오전 10시쯤부터 주요 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돼 정오 무렵에는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귀성길보다는 귀경길이 더 위험했다...사고 1.3배
민족의 대명절 추석에는 귀경길보다 귀성이 더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교통안전공단이 최근 3년간(2010~2012년) 추석 연휴기간동안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귀성길인 579.3건(19.3명 사망), 추석 당일을 포함한 귀경길이 455.7건(14.2명 사망)으로 나타나 귀성길 교통사고가 귀경길보다 약 1.3배 많았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 추석 귀성길 18일 오전· 귀경 19일 오후가 가장 혼잡
추석 연휴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18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9일 오후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길 최대 소요 시간은 서울∼부산 9시간 40분, 서울∼광주 9시간, 귀경길의 경우 부산∼서울 7시간 10분, 광주∼서울 5시간 20분 등으로 작년보다 각각 10분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귀경길 정체 정오부터 극심…내일까지 계속
추석인 12일 고속도로는 정오부터 귀경 차량이 몰려 극심한 정체를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귀경길 정체가 시작돼 13일 자정까지 고속도로가 붐빌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