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실내사격장에서 여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권총과 실탄을 탈취했다가 검거된 홍모(29)씨가 우체국에서 현금을 털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진경찰서는 4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총기탈취 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를 통해 "홍씨는 사업자금을 마련하려고 해운대구의 한 우체국에서 현금을 강취하기로 결심, 실내사격장 권총을 탈취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부산 실내사격장서 권총 탈취...4시간만에 검거
실내사격장에서 여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권총과 실탄을 빼앗아 달아났던 20대가 4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은 3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실내사격장에서 여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권총과 실탄 19발을 빼앗아 달아난 홍모(29)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홍씨가 사격장에서 탈취한 45구경 권총과 실탄 19발을 모두 회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