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기반으로 ‘실천·학문·봉사’ 균형 있게 교육”“영남신대는 대구제일교회 인근 부지인 청라언덕에서 출발했다. 박태준 선생의 소설 ‘동무생각’에 등장하는 주요 무대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미국 선교사들은 담쟁이넝쿨로 둘러싸인 영남신대 건물을 세웠다. 구한말 미국 선교사들 대부분이 위와 같은 건물이 많은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을 졸업했기 때문이다. 이는 대한민국의 역사발전이 이들이 전해준 기독교를 빼놓고는 생각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