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김순권 석좌교수(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는 지난 2일 러시아 부리야트공화국 울란우데 시에서 4년째 추진해온 신품종 옥수수 육종개발 성공을 확인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 때문에 일생 옥수수 육종에 전념할 수 있었다"
북한과 아프리카의 척박한 환경에도 잘 자라는 옥수수 품종 개발로, 옥수수 증산에 크게 기여한 김순권 박사. 이런 업적으로 그는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고, 농업계의 노벨상인 국제농업연구대상(벨기에 국왕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그는 “상보다 타인을 위해 사는 삶이 훨씬 가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에서 약 500만 명의 기아 문제를 해결했다고 자부한다. 현재 북한과 아프리카에서 재배되는 .. 국제옥수수재단, 아프리카에 신옥수수 품종 보급
한국에서는 여름철 간식요기와 다이어트로 친숙한 옥수수가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에서는 한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식량으로 재배되고 있다. 아프리카 대부분 지역은 옥수수의 활용도가 매우 크며 주민들의 식량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어령-이재철 대담 주제는 ‘성서 스토리텔링’
3월을 맞아 양화진문화원(원장 박흥식)에서 2012년 목요강좌를 시작한다. 특히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실시되는 ‘이어령-이재철 대담’의 이번 주제는 ‘성서 스토리텔링’이다. 오는 3월 29일 오후 8시부터 첫번째 주제로 ‘다윗’을 놓고 대담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