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사이클론 피해 남부 아프리카 3개국의 아동 보호 위해 3천만불 규모 구호사업 추진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이 사이클론으로 피해를 입은 남부 아프리카 3개국(모잠비크, 짐바브웨, 말라위)을 위해 전세계 회원국이 협력해 3,000만달러(약 339억) 규모의 단계별 구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모잠비크를 시작으로 말라위, 짐바브웨를 잇달아 덮친 사이클론 ‘이다이’로 인해 약 1,000명 이상이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부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