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교육부, 국정교과서 내년 일부학교 '시범적용'
    중·고등학교 국정 역사교과서의 전면 적용 시기가 당초 내년 3월에서 2018년 3월로 1년 연기되고, 국정과 검정교과서를 혼용해 사용하게 됐다. 교육부는 국정 역사교과서를 희망하는 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운영하고 국·검정 혼용 체제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 박상진 교수
    "종교계 대안학교, 인정하고 차별하지 말라"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 교수)가 8.29 교육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 · 학업 중단 학생 안전 확보 및 학습 지원 방안” 에 대해 "해당 종교의 가치관에 기초한 건강한 시민교육을 원하는 종교계 대안학교를 교육..
  • 아동학대
    교육당국, 미취학·장기결석 초중생 13명 '학대 확인'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경찰청은 25일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열린 제5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초·중학교 미취학 및 중학교 장기결석 아동 합동점검결과를 발표했다. 점검결과 미취학 초등학생과 장기결석 중학생 가운데 13명이 그동안 학대를 받은 것으로 됐고, 특히 소재 파악이 안 되거나 학대가 의심되는 17명은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 대입수능
    올해 수능부터 필수된 '한국사'…응시 안 하면 전체 시험 '무효'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필수 과목에 포함되는 한국사 시험을 보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처리'된다. 또 국어의 수준별 시험이 폐지돼 문·이과 공통시험이 실시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 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평가원은 올해부터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의 경우, 변별이 아닌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
  • 이영 교육부 차관
    교육부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 이미 시작"…편찬기준은 논의 후 공개
    교육부가 27일 국정 역사교과서 편찬기준이 이달 중순 확정됐으며 이에 따라 집필진이 집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교육부는 편찬기준에 대해 당분간 공개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쳐 집필진 비공개 때와 마찬가지로 지적이 예상된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편찬기준을 빨리 공개하라는 요청이 있지만 최몽룡 교수 사태도 있었고, 지금은 집필진의 안정적 집필 환경이 더..
  • 전신이 가리는 이슬람 전통 의상 '부르카'를 착용한 무슬림 여성.
    英학교, 무슬림 여성 '부르카' 착용 금지할 수 있게 됐다
    영국이 자신들만의 이슬람 문화를 고수해 게토화 되려하는 무슬림들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다. 얼마 전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영어를 못하는 무슬림 여성들에게 제재를 가하겠다고 발언한데 이어, 이번엔 정부가 무슬림 여성 복장이 부르카 착용을 각급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금지할 수 있도록 했다...
  • 취업
    정부, 청년취업난 극복 위해 산학협력에 '대폭 강화'
    정부가 대학과 산업체간의 산학협력을 대폭 강화하고 대학생들의 창업취업에 대한 지원도 늘리는 등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0일 국민행복 분야 합동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우선 교육부는 사회수요에 맞게 대학 체제를 개편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오는 상반기 중 산학협력 중장기 로드맵을 담은 '산학협력 5개년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 장기결석아동 이준식 경재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부, 장기결석 아동관련 긴급 사회장관회의…담임신고 의무제 등 도입
    정당한 사유 없이 초등학교에 장기결석 중인 아동이 전국적으로 총 22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이들 아동의 가정을 현장 방문해 아동 학대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하거나 경찰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긴급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는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 중인 전국 초등학교 장기결..
  • 교육부, 37개大 학자금 대출 제한...정원 감축 7~15%
    교육부는 31일 대학 구조개혁 평가결과 및 구조개혁 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일반대, 산업대, 전문대 등 총 298교를 대상으로 교육여건, 학사관리, 학생지원, 교육성과, 중장기 발전계획, 교육과정, 특성화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 수능
    기초학력 미달학생 비율 '2년 연속' 증가…서울·세종 최고
    2014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특히 고등학교 영어 과목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크게 늘었다. 시·도별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충북과 울산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서울과 전북, 세종은 상당히 높았다. 교육부가 28일 발표한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전체를 ..
  • 교육부-서울교육청 자사고 대립..대법원 결론날 듯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17일 '2014년 자사고 행정처분 시정명령에 대한 입장 알림'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교육부에 발송하고 교육부가 내린 시정명령에 대한 거부입장을 나타냈다. 시교육청은 '공문을 통해 교육감 재량권 일탈·남용과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도 위반된다'는 교육부의 지적을 반박했다. 공문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은 "평가 진행 중 미비점을 수정·보완해 종합평가를 실시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