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 대전·세종·충남·충북기독교총연합(대세충),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가 2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2022 교육과정 개정안’ 폐기 촉구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국교위(국가교육위원회)가 개정 교육과정(안)을 수정 의결하면서 성혁명의 일부 내용을 삭제하려는 결단을 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 보도자료와 교육부 관계자들의 확인.. 전북기총 등 “교육과정안에 남은 성혁명 용어 완전 삭제해야”
전북기독교총연합회, 전북성시화운동본부, 전북학부모연대, 전다세연, 교육정상화를 바라는 전국네트워크 등 605개 단체가 21일 오전 전북도교육청 앞에서 ‘2022 교육과정 개정안’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여전히 남은 성혁명적 내용… 완전 삭제해야”
‘2022 교육과정 개정안’과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집회가, 강추위 속에서도 약 5천 명이 모인 가운데, 1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됐다. 이 집회는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교육정상화를 바라는 전국네트워크(교정넷),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가 주관했고, 수기총(수도권기독교총연회), 진평연(진정한평등을 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 에스더기도운동 등 1,200.. “국교위의 성혁명 용어 일부 삭제, 일단 환영”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위원장 이배용)가 14일 ‘2022 개정 교육과정’(안)을 의결했다. 교육부가 제출한 기존 안에 있던 ‘섹슈얼리티’라는 용어 등이 삭제됐다. 국교위는 이날 오후 제6차 전체회의를 열고 해당 안을 심의하고, 표결에 부쳐 참석한 16명 중 찬성 12명, 반대 3명, 기권 1명으로 의결했다... “교육과정안에 대한 국가인권위원장 성명, 편향적”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송두환 위원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수기총 등 단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11월 28일 송두환 인권위원장이 교육부의 교육과정 개정안에 대해 우려스럽다는 성명을 낸 것에 대해 안타까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 전·현직 기독 총장·교수 “새 교육과정안 만들어야”
전·현직 기독 총장과 교수들이 ‘2022 교육과정 개정안’에 독소조항이 있다며 그 같은 내용을 넣은 집필진을 교체하고, 새 교육과정 시안을 만들어줄 것을 촉구했다. 전·현직 신학 교수들로 구성된 한국기독교한림원(원장 정상운)과 전·현직 기독 총장들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대학기독총장포럼(회장 정상운)은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교육과정 개정안 국가교육위로 이관해선 안 돼”
‘2022 교육과정 개정안’에 반대하고 이 개정안에 대한 정부 관련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하는 집회가 1일 오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추위 속에서도 1천여 명이 집회 장소로 나왔다. 이 집회는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가 주최했고, 전국학부모단체연합과 교육정상화를바라는전국네트워크(교정넷)가 주관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안상훈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을.. “윤석열 대통령, 나쁜 교육과정 추진 중단시켜 주시길”
‘17개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이하 악대본)가 ‘2022 교육과정 개정안’의 전면 폐기를 촉구하는 성명을 30일 발표했다. 악대본은이 성명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안)에는 우리 아이들을 망치는 내용이 거의 전 과목에 들어가 있다”며 “동성애 양성애, 성전환, 남녀 이외의 제3의 성, 성행위를 할 권리, 성별을 선택할 권리, 동성결혼 합법화, 낙태할 권리, 동.. 오정현·이찬수 목사 등 750명 “교육과정 개정안 졸속 추진 안 돼”
종교계, 학계, 법조계 등 사회 각계 지도층 인사 750명이 서명한 ‘2022 교육과정 개정안’의 졸속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가 29일 대통령실에 전달됐다. ‘교육 정상화를 바라는 전국 네트워크’(교정넷)는 교육부가 지난 9일 행정예고한 해당 개정안에 대한 의견 제출 마감일인 이날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제출했다... “전교조 역사인식 반영된 ‘교육과정 개정안’ 바로잡아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최근 교욱부가 행정예고한 ‘2022 교육과정 개정안’에 대한 논평을 21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교육부는 우선 고교 한국사 교육과정에 ‘자유민주주의’를 명시했다. 지난 8월 연구진의 시안이 공개된 후 ‘6·25 남침’ 서술이 빠진 것과 ‘민주주의’ 서술이 논란이 됐는데, 연구진은 ‘6·25 남침’은 2차 수정안에서.. 대통령실 인근 3만 명 “교육과정 개정안 폐기” 요구
교육부가 최근 행정예고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이하 교육과정 개정안)의 폐기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주일인 13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진행됐다. 주최 측 추산 약 3만 명이 운집했다. 당초 지난달 30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참사로 인해 이날로 연기됐다... [사설] ‘나쁜 교육’ 막는 데 교육부장관이 나서야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임명했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 출범 약 6개월 만에 18부 장관 임명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1기 내각이 완성됐다. 새 정부 출범 후 교육부는 고난의 연속이었다. 첫 장관 지명자였던 김인철 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풀브라이트 장학금 논란으로 낙마했다. 이어 박순애 장관이 취임했으나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