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와 교육정상화를바라는전국네트워크(교정넷) 등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2 개정 교육과정’(시안)의 전면 폐기를 촉구했다. 특히 이들은 교육부가 9일 행정예고한 이 개정안에 그간 논란이 됐던 ‘성평등’과 ‘성소수자’라는 용어가 빠졌지만 “우리가 보기엔 실질적으로 완벽한 동일안”이라고 했다... 교육과정 개정안 행정예고… ’성평등·성소수자’ 빠져
그간 논란이 됐던 ‘2022 개정 교육과정’(시안)에서 ‘성평등’과 ‘성소수자’라는 용어가 빠졌다. 또 ‘자유민주주의’라는 표현이 담겼다. 교육부는 이 같이 수정된 ‘초·중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 개정안을 9일 행정예고했다. 우선 ‘성소수자’에 대해 교육부는 “고등학교 ‘통합사회’에 제시된 ‘성소수자’ 용어에 우려가 있어 이를 수정·보완했다”고 밝혔다. 즉 “고등학교 ‘통합사회’의 경우.. “나쁜 교육과정 그대로 통과될 가능성 매우 큰 위험한 상황”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이하 경기도민연합)이 7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의 전면 폐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경기도민연합은 이 성명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시안)에는 우리 아이들을 망치는 내용이 거의 전 과목에 들어가 있다”며 “동성애, 성전환, 남녀 이외의 제3의 성, 성행위를 할 권리, 성별을 선택할 권리, 동성결혼 합법화,.. 이주호 교육부 장관 임명… 교육과정 개정에 변화?
윤석열 대통령이 약 3개월 간 공석이었던 교육부 장관직에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7일 임명했다. 이에 논란이 되고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그간 해당 시안이 소위 ‘젠더 이념’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지적이 교계를 중심으로 제기돼 왔다. 동성애, 성전환, 낙태 등을 옹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교계 단체인 샬롬나비는 “동성결혼과 차별금지.. “차별금지법 정당화하는 교육과정 개정안, 즉각 중단돼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2 개정 교육과정안은 동성결혼과 차별금지법을 정당화하기 때문에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며 “교육과정 개정은 헌법에 합치하고, 법률에 따르며, 사회적 합의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교육과정 개정안, 특정 이념과 편향된 가치관에 기초”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이하 한장총) 사회정책위원회(위원장 황연식 목사)가 지난달 31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한장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이하 개정안)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사회정책위는 이 성명에서 “이번 개정안의 면모를 살펴보면 여전히 특정 이념과 편향된 가치관에 기초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독소 내용으로 ① 성소수자 차별금.. “좌편향 교육과정 개정안 폐기하라” 3만 명이 외친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주최하고 교육정상화를바라는전국네트워크(교정넷)가 주관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시안) 폐기 촉구 기도회 및 국민대회’가 오는 3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열린다. 이 집회는 얼마 전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이 발표된 이후 그 내용의 문제점을 지적해 온 교계 단체 및 교회들이 그 목소리를 하나로 결집해 정부에 전달하기 위한 자리다. 주최·주.. “교육과정 개정안, 편향된 이념에 함몰… 전면 수정해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과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 이하 사학미션)가 27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의 전면 수정을 촉구했다. 한교총과 사학미션은 관련 입장문에서 “이번 교육과정(시안)을 두고 대한민국 헌법의 근간이 되는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마저 왜곡시킬 수 있는 편향된 역사관에 기대고 .. “‘젠더 이념’의 교육과정 개정안, 전면 폐기해야”
교계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에 대한 반대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동반연, 진평연 등 600여 개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교육 정상화를 바라는 전국 네트워크’(이하 교정넷)가 20일 오후 대통령 집무실 인근인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시안 전면 폐기를 촉구하는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 한교연 등 700개 단체 “교육과정 개정안 폐지해야”
한국교회연합,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등 700개 단체들이 논란이 되고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의 전면 폐지를 촉구했다. 이들은 17일 발표한 성명에서 “대한민국은 건국 후 지금까지 자유민주주의 헌법 아래 세계인이 본받고 싶어 하는 세계 1등의 나라와 국민이 되었다”며 “그럼에도 자유대한민국을 부정하고 헌법을 벗어난 편향된 이념에 기반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어 개.. 교정넷, 개정 교육과정안에 문제 제기 “젠더 이념에 기초”
교육정상화를바라는전국네트워크(대표 김종준 목사, 이하 교정넷)가 ‘2022 개정 교육과정(시안),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창립총회 및 관련 포럼을 14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먼저 현숙경 교수(침신대)는 “2022년 개정 중·고등학교 보건 교과서 시안에서 제3단원 ‘성과 건강’은 세이프 섹스(Safe Sex) 개념을 중심으로 피임을 통해 임신예방을 꾀하면.. “개정 교육과정 시안에 독소조항들 너무 많아”
동반연, 진평연 등 6백여 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교육정상화를바라는전국네트워크(이하 교정넷)가 13일 오후 교육부가 있는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을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서는 삭발식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