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학사 선택한 동우여고 교사 "외압 있었다"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수원 동우여고의 학생들이 항의 대자보를 붙인데 이어 교사가 "교재 선택에 외압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2일 오후 동우여고 국사 담당교사라고 밝힌 A씨는 자신의 온라인 페이스북을 통해 "동우여고 국사교과서 교학사 선택은 교사들의 뜻이 아니었음을 밝힌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A씨는 "동우여고 교학사 교과서 선택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며 "교과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