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고용부, 타임오프제 악용 사업장 200곳 대상 특별감독 실시
    고용노동부가 노동조합 전임자의 근로시간 면제제도인 '타임오프제'를 악용하는 사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감독에 나선다. 고용부는 29일 약 2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조 전임자에 대한 불법 급여지원과 운영비 원조 등 부당노동행위 근절을 위한 기획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 지난달 25일 오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일차전지 제조 공장 아리셀 건물 화재 현장에서 국과수 합동 감식이 진행되던 모습. ⓒ뉴시스
    고용부,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사고 관련 특별감독 착수
    고용부는 3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오늘부터 2주간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독의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폭발 예방실태 ▶안전보건교육 ▶비상상황 대응체계 ▶안전보건관리체제 등이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로 들어서던 중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尹, 농림부에 정황근·고용부에 이정식… “풍부한 경험의 적임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정황근 전 농업진흥청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이정식 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 이기권
    고용부, 정규직 보호완화 조치나설 듯...큰 파장 예상
    고용노동부가 고용시장의 유연성 확보를 위해 본격 정규직 보호완화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여 향후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4일 열린 '노동시장 구조개선 관련 토론회'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의 발언을 통해 밝혀졌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노동시장 구조개혁과 관련, 정규직의 해고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 "청년실업 문제, 향후 2∼3년이 고비"
    2015년부터는 대학 졸업자가 정년 퇴직자 수보다 적어지면서 청년층 일자리 수급 상황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5년 대학 졸업자 수는 50만2000명으로 57세 기준인 정년 퇴직자수 54만1000명을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