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한국의 모금규모는 3배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비영리단체들의 모금활동도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주목받는 분야는 '고액기부'이다. 그 동안 소액기부가 꾸준히 확산된 데 비해 고액 기부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새로운 영역이기 때문이다...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아너 소사이어티, 600호 '돌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가 결성 6년 10개월 만인 20일 600호 회원을 맞이했다. 주인공은 김재수(50) 내츄럴엔도텍 대표로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10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가입서에 서명했다. 또 나눔 메시지를 작성하고.. [포토] '얼굴 없는 천사' 신월동 주민이 남긴 편지
성탄절을 앞두고 '얼굴 없는 천사'가 3년째 거액을 '자선냄비'에 기부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하하고 있다.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 사관) 자선냄비본부는 22일 오후 7시 45분경 명동 입구에 설치된 자선냄비 모금함에 익명의 후원자가 '1억원권 수표'를 후원하였다고 23일 전했다...